국립중앙과학관 내 꽃이 만개하는 ‘꽃핀다주’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피아노 거리공연(버스킹)’, ‘플라워크 원정대’, ‘개화기 신문물 학당’ 등 일주일 간 진행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관 인근에 꽃이 만개하는 일명‘꽃핀다주’를 맞아 4월 1일(화)부터 4월 6일(일)까지 6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 탄동천변과 한국과학기술원 일대는 4월 초가 되면 벚꽃, 매화, 살구꽃 등이 만개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피는 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함께 피는 순간, 개화&개화기’란 제목으로 봄 식물의 개화(開花)와 과학의 개화기(開化期)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먼저 ‘피어나 피아노’는 벚꽃이 핀 성두산과 나로호를 배경으로 한주 간 펼쳐지는 피아노 거리공연(버스킹) 무대입니니다.
프로연주자, 대회 우승자, 작곡가,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까지 자원하여 참여하며 공연목록은 과학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4월 6일 일요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의 개화기 과학기술자료를 직접 관찰하고 작동해 보는 연찬회(워크샵) ‘개화기 신문물 학당’이 열립니다.
한국 과학사 전문가인 전북대 김연희 연구교수가 ‘옛것과 새것, 그 경계에서 피어난 과학’을 강의하며 세계적 수준의 시계 제작자 현광훈 작가가‘시계반’을 전미영 대표(앵커랩)와 최완규 관장(얼음골 축음기 소리박물관)이‘축음기반’을 각각 맡아 수준 높은 과학문화 체험을 이끌 예정입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 끼리 꽃길을 걸으며 곳곳에 놓인 쪽지를 찾고 쪽지에 적힌 임무를 완수하면 완수한 만큼 즉석에서 꽃다발을 만들어주는 게임 ‘플라워크(Flower Walk) 원정대’를 운영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겨우 내 에너지를 비축했다 꽃망울을 터트리는 식물처럼 우리나라의 과학발전도 그러하였다”라며 “꽃핀다주 동안 자연, 사람, 문화가 함께 피어나는 과학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꽃핀다주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꽃핀다주
4월 1일 화요일 ~ 4월 6일 일요일
행사장소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 둘레길 등
행사 시 관람객 집중으로 원활한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오니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버스
간선 : 104, 301, 318, 604, 606, 705
지선 : 121, 918, 911
마을버스 : 5번
국립중앙과학관 하차 매표소 방향 도보 100m
지하철
정부청사역 3번 출구
버스환승 : 둔산경찰서 정류장에서 301, 318, 604번 이용 버스노선지도정보
택시이용 : 2Km(총거리), 소요시간 5분, 요금 3천원 내외
기차
경부선 대전역 하차
지하철 → 버스환승 : 대전역 → 정부청사역하차3번 출구 둔산경찰서 정류장에서 301, 318, 604번 이용 버스노선지도정보
지하철 → 택시이용 : 대전역 → 정부청사역 3번 출구
※ 택시이용 : 2Km(총거리), 소요시간 5분, 요금 3천원 내외
호남선 서대전역 하차
지하철 → 버스환승 : 오룡역 → 정부청사역 3번 출구 둔산경찰서 정류장에서 301, 318, 604번 이용 버스노선지도정보
버스이용 : 318번 이용
※ 서대전역입구 정류장에서 승차후 엑스포과학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 회덕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북대전IC
호남고속도로 → 북대전IC
북대전IC 진출 후 유성·대덕연구개발특구 방면 좌회전 → 굴다리 아래로 지나며 화암네거리에서 정부대전청사 방면 직진 → 도룡삼거리(대덕문화센터 앞)에서 시청·정부청사 방면 우회전 → 과학공원네거리에서 시청·정부청사방면 직진 → 약800m 직진하면 국립중앙과학관 고객주차장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피아노 버스킹 공연입니다.
매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과학기술관과 자연사관 사이 중앙볼트에서 진행됩니다.
아마추어부터 프로연주자까지 다양한 버스커가 참여 예정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꽃이 만개한 과학관 곳곳을 다니며 플라워 아이템을 수집하고 미션을 완료하세요.
귀엽고 재미난 꽃다발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근현대 개화기 시기, 옛것과 새것 사이에서 피었던 과학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연희 박사, 현광훈 작가 등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관에서 보유한 당시 축음기, 시계, 카메라, 악기 등 과학기술자료를 자세히 관찰하고 작동해 보며 진정한 아날로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일정
2025년 4월 6일(일),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홀 등
세부계획
문의 :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운영정책과 (042-601-7926)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ttps://www.ms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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