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가 매우 적은 도시입니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속한 수비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도 밤이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관내 대표 시설인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진입로에도 가로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별이 쏟아질 듯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 내에 위치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양군이 운영하는 시민천문대입니다.
2005년 개관한 ‘영양반딧불천문대’는 우주의 탄생 및 태양계의 생성 과정과 태양계 행성에 관한 내용을 상설 전시하는 시설입니다.
천체관측 시설을 통해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행성과 달, 별똥별, 은하수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때로는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까지 포착되곤 합니다.
완벽한 은하수 여행을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달빛이 약할 때 별이 더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달이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까워지는 시기 또는 달이 늦게 뜨거나 일찍 지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영양군 생태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별빛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월 또는 8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깨끗한 밤하늘 아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치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수하리 255-1번지)
개관일
2005. 09. 03
조성면적
563㎡
건물규모
지상 2층
홈페이지
https://www.yyg.go.kr/np/observatory
문의
054-680-5332
천체투영실
8m 원형돔 , 디지털 영상시스템, 38석
주관측실
7m 원형돔, 600mm 반사망원경,
보조관측실
140mm 굴절망원경 2대, 5inch 쌍안경, 10inch 반사굴절망원경
실내전시시설
태양계 가족, 성도(북반구 및 남반구), 터치스크린(천문학의 역사, 태양계, 성운, 성단, 은하, 우주개발 등), VR 체험, 망원경의 원리, 우주체중계 등
야외전시시설
첨성대 모형, 고대인의 우주관, 신법지평일구, 평면해시계, 반딧불이 포토존 등
운영방법
현장 매표 순
※ 입장권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합니다.
☞ 반딧불이천문대에서 일괄 매표 후 관람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 휴관일 :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공휴일 다음날, 설날 당일, 추석날 당일, 1.1일)
※ 반딧불이천문대 : 주간 13시~18시, 야간 19시30분~22시
① 별생태체험관
주간 10시~18시
② 야간 천체관측 운영시간 안내
1차관측 : 20:00 ~ 20:30 (30분)
2차관측 : 20:40 ~ 21:10 (30분)
3차관측 : 21:20 ~ 21:50 (30분)
장소 : 천문대 3층 보조관측실
※ 관측 시작 시각 기준 최소 5분 전까지 매표해야 프로그램 이용 가능
※ 입장(매표)마감 : 운영종료시간 1시간전
※ 점심시간 : 12시~13시
※ 저녁 및 야간운영 준비시간 : 18시~19시 30분
청소년 : 5세~18세, 4세 이하 무료, 단체 20명 이상
입장료감면(입장료의 50% 감면)
①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65세 이상 경로자
②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③ 영양군과 자매결연도시 주민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s://korean.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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