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안전 위해 요소 어린이도 쉽고 편리하게 신고한다.

어린이도 안전 위험 신고 쉽게…'어린이 안전신문고' 운영

이해하기 쉬운 문구 사용 및 신고 절차 간소화…7일부터 이용 가능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보다 쉽게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사용하고 신고 절차도 간소화한 바 어린이도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728x90

한편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국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만 구조 요청 등 긴급 상황은 112·119·긴급신고 바로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어린이들은 다른 연령대보다 안전에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안전신문고 가입이 저조했습니다.

실제로 만 13세 미만 안전신문고 회원 수는 1375명으로 전체 회원의 0.1%에 불과하나 이들의 안전신고 비율은 91.8%로 전연령 비율에서 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행안부는 어린이용 안전신문고를 도입해 만 13세 미만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접속하면 어린이용 신고 화면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특히 지난 2월에 실시한 '안전히어로즈' 시범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상세 설명자료 제공과 같은 요청 사항도 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재난 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를 한 어린이에게는 표창 수여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반응형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어린이가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안전개선과 (044-205-422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