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사전에 막는다…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대책 추진
'산불' 위험 높은 3월…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등 예방 강화3월 '집중대책 기간'으로…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순찰인력 확대 등3월은 온화한 날씨로 탐방객이 늘어나고 초목이 여전히 메말라 있는 시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3월 한 달간을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립공원 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특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올봄 산불 대비 태세를 철저하게 갖추는 한편 일부 탐방로를 통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지난 2023년 3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발생한 지리산 산불은 이상기후에 따른 매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돼 국립공원..
정책브리핑
2025. 3. 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