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모든 제품 화학적 안전성 적합해

제품 유형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인 것을 유의해야
‘여성청결제’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소비자24’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여성질환(질염과 방광염 등)을 예방하고 여성건강을 유지해주는 여성청결제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제품마다 안전성과 품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하였습니다.

※ 10개 제품  (가나다 순)

① 나뚜라하우스의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

② 바솔의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③ 썸머스이브의 ‘썸머스이브 데일리 밸런 페미닌 워시’

④ 아로마티카의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⑤ 유리아쥬의 ‘유리아쥬 진짜 젤 앙띰 두 코티디앙’

⑥ 지노베타케어의 ‘지노베타케어 젠틀 프로텍션’

⑦ 질경이의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젤 여성청결제’

⑧ 포블랑시의 ‘포블랑시 Y존 케어’

⑨ 포엘리에의 ‘포엘리에 캡슐 여성청결제’

⑩ 해피바스의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

시험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으며 표시사항 역시 모든 제품이 관련 표시를 하고 있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조사 결과는 내용량(1ml)당 최소 34.7원~최대 489.1원으로 제품간 최대 10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728x90

안전성

모든 제품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

 

중금속(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환경호르몬(포름알데히드,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틸프탈리에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발암물질(디옥산), 기타(메탄올,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총호기성생균수)의 시험 결과 조사 대상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되어 관련 안전기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24-9호])
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성

가격은 내용량(1ml)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34.7원~ 최대 489.1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10배로 확인

조사 대상 제품의 평균 1ml당 가격이 34.7원(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에서 489.1원(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최저가와 최고가 제품 간 약 10배 이상 정도의 가격 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통채널별로 가격은 매우 다양하였으며 판매처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라도  최소 가격과 최대 가격이 2배 이상 차이(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표시사항

모든 제품 표시사항 표시 되어 있어 적합

화장품법 제 10조(화장품의 기재사항)에 의한 표시사항 확인 결과 모든 제품 표시사항 표시되어 있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성청결제가 여성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지만 제품유형은 의약외품이 아니 화장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GCN녹색소비자연대는 향후에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안전성 및 품질 등 시험·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성청결제 시험 결과

 

1) 시험대상 제품

시험대상

국내에 판매 중인 여성청결제 총 10개 브랜드의 10개 제품

선정기준

온라인 판매업체의 판매율, 소비자 인식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위주로 선정

조사 제품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2) 조사항목 및 방법

화학적 안전기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여 조사

조사대상 시험항목 및 안전기준

조사항목		단위	기준	시험방법
내용량		-	97%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장 제6조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
중금속	납(Pb)	µg/g	20µg/g 이하
	니켈	µg/g	10µg/g 이하
	비소	µg/g	10µg/g 이하
	수은	µg/g	1µg/g 이하
	안티몬	µg/g	10µg/g 이하
	카드뮴	µg/g	5µg/g 이하
환경호르몬	포름알데히드	µg/g	2,000µg/g 이하
	디부틸 프탈레이트	µg/g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질프탈레이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총 합으로서 10µg/g 이하
	부틸벤질 프탈레이트	µg/g
	디에칠헥실 프탈레이트	µg/g
발암물질	디옥산	µg/g	100µg/g 이하
기타	메탄올	%	0.2% 이하
	대장균	g(ml)	불검출
	녹농균	g(ml)	불검출
	황색포도상구균	g(ml)	불검출
	총호기성생균수	g(ml)	총 1000g(ml) 이하

화장품 표시기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화장품 표시기준

구분	표시사항
1	화장품의 명칭
2	영업자의 상호 및 주소
3	해당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
4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
5	제조번호
6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7	가격
8	기능성의 경우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글자 또는 기능성화장품을 나타내는 도안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도안
9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10	그 밖에 총리령으로 정하는 사항

가격조사

온라인 구매빈도가 높아 온라인쇼핑몰의 가격을 조사

여성 청결제 구입처

구입처	빈도(명)	비율(%)
오픈마켓	70	28.0
온라인 쇼핑몰	46	18.4
소셜커머스	74	29.6
대형마트	21	8.4
자사몰	9	3.6
드럭스토어	28	11.2
편의점	1	0.4
기타	1	0.4

※ 출처 : 여성청결제 사용한 적이 있는 소비자 250명 대상 자체 설문조사 결과

반응형

 

3) 조사 결과

화학적 안전성 조사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함

내용량 : 모든 제품 기준 97% 이상으로 기준치를 충족하였음 
중금속 : 납, 니켓,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에 대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불검출되어 기준에 적합하였음 
환경호르몬 : 포름알데히드,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틸프탈레이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에 대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불검출되어 기준에 적합하였음 
발암물질 : 디옥산에 대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불검출되어 기준에 적합하였음 
기타 : 메탄올에 대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불검출되어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음성으로 기준에 적합하였음. 총호기성생균수에 대해 시험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기준치 이하로 기준에 적합하였음 

가격 조사

가격은 내용량(1ml)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34.7원~최대 489.1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10배로 확인됨

※ 시험대상 제품 판매처(오픈마켓, 자사몰, 온라인 쇼핑몰, 전문몰 등)의 판매가격 평균액

조사 대상 제품의 평균 1ml당 가격이 34.7원(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에서 489.1원(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최저가와 최고가 제품 간 약 10배 이상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었음 
또한 유통채널별로 가격은 매우 다양하였으며 판매처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라도 가격의 차이는 나타나고 있었으며 유통채널별로는 최소 가격과 최대 가격이 2배 이상 차이(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나는 것으로 확인됨 

 

표시사항 평가

조사 대상 모두 표시사항 표시되어기준에 적합함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24년-9호])에 의한 표시사항 확인결과 모든 제품 표시사항 표시되어 있었음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4) 여성청결제 소비자 구매 시 가이드라인

화장품은 전성분표시제 대상제품입니다.

전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여성청결제는 제품 유형이 화장품입니다.

제품 유형이 ‘화장품’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세요.

여성청결제는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질 내부의 유익균까지 제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방법은 제품마다 다르므로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 내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외음부를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물로 헹궈내지 않고 남아 있으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청결제 시험·평가 결과 종합표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https://www.ft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