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작성법 및 퇴사 시 유의 사항 :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이드

사직서 작성법 및 퇴사 시 유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직서 작성은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사직서는 단순히 회사를 그만둔다는 의사 표현을 넘어 퇴사 과정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사직서 작성법과 퇴사 시 유의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원만하고 성공적인 퇴사를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입니다.

1. 사직서 작성의 기본 원칙

 1) 명확하고 간결한 내용 : 사직 의사, 퇴사 희망일, 사직 사유 등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작성합니다.
 2) 정중한 태도 : 회사와 동료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중하게 작성합니다.
 3) 법적 요건 확인 : 회사 내규나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사직 절차 및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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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직서 작성 시 포함 사항

 

2.1 제목과 날짜 기재

사직서 상단에 "사직서"라는 제목을 명확하게 작성합니다.
작성한 날짜를 명기하여 사직서 접수 일자를 명확히 합니다.

2.2 수신인 명시

회사명과 사장 또는 부서장의 이름을 적습니다.
예: XX회사 대표이사 귀하

2.3 사직 의사 명확히 밝히기

사직서를 작성할 때 퇴사 의사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합니다.
예 : 본인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25년 3월 1일자로 퇴사하고자 합니다.

2.4 퇴사 사유 작성

사유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되 너무 자세한 개인 사정을 언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 :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5 서명

사직서 하단에 본인의 이름과 서명을 기재합니다.

 

예시

 

3. 사직서 작성 시 유의사항

 1) 사직 사유 : 구체적인 불만이나 비난보다는 개인적인 사유나 발전을 위한 선택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성합니다.

 2) 퇴사 이유의 과도한 상세 설명 : 지나치게 개인적인 사정을 자세히 작성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퇴사 시기 : 회사와 협의하여 업무 인수인계에 차질이 없도록 적절한 시기를 선택합니다.
 4) 사직서 제출 :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 회사에서 정한 방법으로 제출합니다.
 5) 사직서 수리 여부 : 사직서 제출 후 회사에서 수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민법 제660조 (기간의 약정이 없는 고용의 해지통고) 
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자는 언제든지 사직을 통고 할 수 있으며 사업주가 사직의사를 수리할 경우 수리한 날에 사직의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수리를 하지 않을 경우 통고일로부터 1월의 기간이 경과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일정한 기간(월급제 등)으로 정하여 정기 지급하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의 의사표시를 통고받은 당기 후의 1임금지급기(사직서를 제출한 달의 다음 달)가 경과한 때에 계약해지의 효력이 발생한다.

 

예 :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를 보수의 기간으로 정하였을 경우 1월 10일에 사직서를 제출하면 1월은 당기가 되고 2월이 당기후의 일기가 되므로 3월 1일부로 퇴직의 효력이 발생한다.

 

4. 퇴사 시 유의사항

 1) 업무 인수인계 : 담당 업무와 관련된 자료, 정보, 노하우 등을 후임자에게 상세하게 인수인계합니다.
 2) 미처리 업무 확인 : 퇴사 전에 처리해야 할 업무를 확인하고 완료합니다.
 3) 회사 물품 반납 : 회사에서 지급받은 물품 (노트북, 휴대폰, 사원증 등)을 반납합니다.
 4) 퇴직금 정산 : 퇴직금 및 각종 수당이 정확하게 정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5) 개인 정보 관리 : 퇴사 후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확인합니다.
 6) 4대 보험 처리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의 퇴사 처리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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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퇴사 후 준비 사항

 

 1) 경력증명서 요청 : 퇴사 후 경력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미리 요청합니다. 경력증명서는 이직 및 구직 활동에 필수적인 서류입니다.

 2) 비밀 유지 의무 : 퇴사 후에도 회사의 기밀 정보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비밀 유지 조항을 반드시 준수합니다.
 3) 이직 준비 : 퇴사 후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 이력서 업데이트 및 면접 준비에 집중합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업무 경험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새로운 시작 : 퇴사를 계기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자기 개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퇴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사직서를 성의 있게 작성하고 퇴사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회사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가이드가 올바른 사직서 작성과 원활한 퇴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직서.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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