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휴양마을 지역 관광과 체험 명소로 새단장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백미리마을’, 경남 통영시 ‘궁항마을’, 경남 거제시 ‘산달도마을’, 제주 서귀포시 ‘법환마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사이트맵

2015년부터 추진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이하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장·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체험객들이 어촌체험과 숙박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어촌관광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의 직접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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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포내마을의 경우 2019년에 고도화사업으로 실내체험장을 조성하여 연평균 약 23.8%의 체험객이 증가했으며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경기 화성 궁평리마을의 카라반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의 추가소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총 18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2년간 총 8억 원이 지원되며 지난해 개발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숙박 통합브랜드인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하여 숙박에 특화된 마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 스테이바다70 : 공동숙박 공간디자인 제공, 고객응대·객실관리 등 표준 운영매뉴얼 적용

선정된 4개 마을의 주요 개선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화성시 백미리마을은 가족 단위 숙박객들이 선호하는 카라반 시설을 집중 조성하여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립니다. 

경남 통영시 궁항마을은 노후화된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경남 거제시 산달도마을은 폐교 시설을 현대화된 펜션으로 새단장하여 체험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법환마을은 젊은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게스트하우스 스타일의 숙소를 조성해 마을대표 콘텐츠인 해녀문화체험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바다와 함께 새로운 유형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라며, 고도화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영진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4개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스테이바다70 설명자료

목적

어촌마을 숙박시설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네이밍과 표준화된 운영모델을 개발하여 대국민 인지도 및 서비스 품질 제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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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마을 통합브랜드와 공동숙박 B.I 디자인을 개발하여 숙소 유형별 내·외관 리모델링 공간디자인 가이드 제시  

서비스 표준화

고객응대·관리, 객실 관리 및 시설물 안전·위생점검, 홍보·마케팅 등 표준운영매뉴얼 개발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지 현황(40개소)

문의 :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 (044-200-5651)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